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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_국민일보] [제작지원작] 윤재호 감독 '마담 B',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기록영화 최고작품상

작성일자 : 2016.07.04 10:55:53

조회수 : 744

방송콘텐츠진흥재단 2013년 BCPF수시제작지원(다큐멘터리) 받은 '마담B' 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일보) 윤재호 감독 '마담 B',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기록영화 최고작품상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


윤재호 감독의 '마담B'


제3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윤재호 감독의 '마담 B'가 기록영화 부문 최고작품상을 받았다.
'마담 B'는 탈북 여성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은 바 있다. 기록영화 부분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랑스 감독 토마 발메스는 영화제 폐막일인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탈북자의) 북한과 중국간 험난한 여행을 다룬 '마담 B'는 많은 사물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탁월하게 깨트리고 인간관계를 깊이있게 조명했다"고 평했다.

이에 앞서 영화제에 자체 심사위원단을 파견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은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FIPRESCI는 지난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와 영화 전문기자들이 파리에서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50여 개국에 회원을 둔 세계 최대 비평가 조직이다. 주요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해 작품성이 높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영화에 상을 수여한다.

38회째를 맞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엔 올해 경쟁부문에 장편 12편, 기록영화 8편, 단편 14편이 출품됐다. 한국에선 장편 '최악의 하루'와 기록영화 '마담 B' 외에 배기원 감독의 단편 '사죄의 날' 등 3편이 출품됐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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