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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_스포츠투데이]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극본 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 접수 시작

작성일자 : 2020.07.08 10:00:16

조회수 : 479


[원문보기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08090702913]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극본 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 접수 시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열두번째 별똥별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제12회 드라마극본 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가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사막의 별똥별 찾기'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SBS미디어넷, 메가몬스터가 공동주최하는 드라마극본공모전으로 재단설립 초기부터 신인작가 발굴과 참신한 창작드라마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방송콘텐츠제작지원 사업 중 하나다.


공모분야는 70분 기준 16~24부작 미니시리즈 분야로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7월 1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상규모는 대상 1편, 우수상 2편, SBS미디어넷상 1편, 메가몬스터상 1편으로 총 6천만원의 수상금을 수여한다.


'사막의 별똥별 찾기'는 방송사가 아닌 영역에서 주관하는 유일한 드라마극본공모전으로 방송콘텐츠제작 활성화를 위해 당선된 작품들을 작품집으로 발간해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사에 배포함으로써 실제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재단의 이러한 노력으로 제5회 수상자였던 임상춘 작가는 수상 이후, 신인작가로 데뷔해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3회 우수상 수상작 하명희 작가의 '닥터스(원제 '여깡패, 혜정')'와 제7회 우수상 수상작 오지영 작가의 '쇼핑왕 루이', 제9회 대상 수상작인 최수미 작가의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 공모전 수상작들이 드라마로 제작됐다.


제10회 대상 수상작인 문현경 작가의 '출사표'는 현재 드라마로 제작돼 KBS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다수의 수상작들이 방송사 및 제작사와 계약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맹찬호 상임이사는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일상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도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를 통해 등용한 임상춘 작가는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작품들과 신인 작가들을 발굴해 방송영상콘텐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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