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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_강원일보] “사진 찍는 아버지와 글 쓰는 딸이 만났다”

작성일자 : 2023.11.08 16:03:58

조회수 : 58



*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진행 중인 2023년 제4회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제작지원자 소식입니다.

[원문보기"사진 찍는 아버지와 글 쓰는 딸이 만났다" (naver.com)]




"사진 찍는 아버지와 글 쓰는 딸이 만났다"


- 고종환 작가, 고기은 소집 갤러리 관장

-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편의 영상 제작





사진 찍는 아버지와 글 쓰는 딸이 만나 지역 살리기 협업 프로젝트를 벌여 눈길을 끈다.


강릉에서 활동하는 고종환 작가, 소집 갤러리 관장인 고기은 씨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인 '방방곳곡:지역이-음'에 선정,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고 작가와 고 관장은 '소(所)는 누가 키우나'를 타이틀로 지역에서 창작 활동과 더불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간 즉,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했던 이들은 '소집 갤러리, 고종환 고기은 작가 편', '사진작업실 들꽃, 이혜진 작가 편', '웨이브우드, 이동근 작가 편' 등 총 3편으로 나눠 영상을 구성했다. 더 나아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공간을 찾는 지역주민 또는 여행자, 공간 운영자들의 시선에서 보는 지역 문화공간을 조명하고 지역에서 예술을 하는 가치에 집중해 지역 문화 공간의 위대함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고민을 멈추고 싶지 않다는 고기은 관장은 "6년 전 아버지와 함께 2년 동안 강원도 석호여행을 하며 출간한 책 '뷰레이크타임'에 이어 오랜만에 함께 의기투합해 제작한 프로젝트라서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꿋꿋이 창작 활동과 공간 운영을 해나가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사회와 시상식이 오는 12월 14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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