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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8-06-07 06:05 | 조회수 |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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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은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와 6월 7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2018 한중일 PD포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사업팀장 이효민, 운영관리팀장 황연숙, 상임이사 강선우, 한국PD연합회 회장 류지열, 기획국장 김광선, 사무국장 이선민)
협약식에는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선우 상임이사, 한국PD연합회 류지열 회장 등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한국PD연합회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한중일 PD포럼'을 위해 한국PD연합회에 3천만원을 협찬·지원하며, 주제포럼(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중일 PD포럼'은 2001년에 한국과 일본의 PD들의 교류로 처음 시작돼 2004년에 중국PD들이 참여하면서 지난 18년간 매년 3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되며, 한중일 각 국의 방송 현안에 관한 토론 및 각 국의 대표 방송프로그램 시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해외 교류 행사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선우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 지원사업 및 제반사업의 전개를 통해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육성·발굴하여 글로벌화시킴으로써 한류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SBS 화제드라마 '닥터스(작가 하명희)'와 MBC 화제드라마 '쇼핑왕루이(작가 오희정)'등 신인작가와 작품성 높은 극본을 발굴하는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와
뉴미디어콘텐츠 지속성장과 관련분야 진입을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하는 MCN육성프로젝트 '1인방송제작스쿨' 사업, 건전한 1인 방송 콘텐츠를 만들고, 공공성을 겸한 우수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BCPF 대한민국 1인 방송대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콘텐츠를 활용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콘텐츠의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BCPF콘텐츠학교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PD연합회는 방송프로듀서간의 협력을 통하여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을 공정히 수행하고, 자유언론 발전과 방송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PD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PD연합회에서는 이 달의 PD상, 각 종 토론회와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