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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9-07-08 05:52 | 조회수 | 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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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지자체 상암Live> 참석자 단체사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과 한국PD연합회(회장 안수영)가 공동주최하고, 한국PD연합회, 아리씨가 주관한 <2019 지자체 상암Live> 행사가 지난 7월 4일(목) ~ 5일(금) 이틀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 지자체 상암Live>는 '대한민국 지자체 콘텐츠에 대한 미디어/뉴미디어'라는 주제로 각 지자체 홍보담당공무원, 콘텐츠제작 전문가인 방송사PD, 최근 부각되고 있는 1인 미디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콘텐츠를 육성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여 지역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 지자체 상암Live> 1부에서는 '지자체 콘텐츠홍보사례 및 활용방안' 에 대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어윤수 교육팀장이 강연했으며, '1인방송 교육을 통한 지역마케팅과 V커머스 사례' 에 대해 라이브킹 김현기 대표, <1인방송제작스쿨> 2기 교육생인 김문찬 교육생(팜스맨)과 최서원 교육생(양양소녀)이 '지역 콘텐츠의 미래, 1인 크리에이터가 말하다.' 라는 주제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말하는 지역관광 활용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3개의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콘텐츠 홍보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청 오상수 언론행정팀장은 '미디어를 활용한 시정콘텐츠 홍보' 에 대해 발표했으며, 거제시 이용재 미디어홍보 이용재담당자는 '방송을 통해 관광도시로 탈바꿈한 거제', 고창군 농어촌식품과 양희진 주무관은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소득 증대' 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前 KBS 류일용PD가 지자체들이 콘텐츠를 제작할 때의 아이템 선정기준 및 제작 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진행된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각 지자체 담당자와 1인 미디어 전문가 및 콘텐츠 전문 방송사 PD 등이 서로 콘텐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선우 상임이사는 "1인 방송과 같은 개인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1인 방송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의 1인 방송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면 그건 콘텐츠라 생각한다. 또한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것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콘텐츠를 1인 방송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는 누구나 1인 방송의 기회를 만들고 교육받아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품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의미 있는 '가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1인방송제작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1인 방송과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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