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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9-11-22 08:17 | 조회수 | 1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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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과 SBS미디어넷, 메가몬스터가 주최하고, 롯데홈쇼핑이 후원하는 제11회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가 지난 11월 22일(금)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는 재단의 진흥사업 중 하나로 신인 드라마작가 발굴과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감동을 줄 순수 창작드라마를 찾기 위해 2008년에 신설되어 올 해 11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더 많은 작품을 선정하여 우수한 극본을 발굴하고자, 메가몬스터상이 신설되었으며, 30여명의 방송국관계자, 제작사, 작가 등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구성력, 제작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예심, 본심 및 최종심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올해는 우수상 1편, SBS미디어넷상 1편, 메가몬스터상 1편이 선정되어 총 상금 30,000,000원을 지급하였다. 올 해 드라마극본 공모전은 미니시리즈 부문 485편이 접수되어 작년보다 응모작이 증가하였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제11회 드라마극본공모전 수상자 명단]
• 우수상 10,000,000원 김자현작가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
• SBS미디어넷상 10,000,000원 성소현작가 <굿보이>
• 메가몬스터상 10,000,000원 장영선작가 <마인드 헌터>
우수상의 김자현작가<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는 "작가로 글을 쓰다보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많은 고민이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잘 이겨내다 보면 결국 모든 것에는 답이 있다. 작가 지망생들이 나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SBS미디어넷상의 성소현작가<굿보이>는 "작가를 준비한지 7년 됐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작품을 제출했는데 수상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가몬스터상의 장영선작가<마인드헌터>는 "이번에 새로 준비한 작품으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품을 좀 더 다듬어서 앞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작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역대당선작 중 2017년 최수미작가의 대상 수상작 '간택전쟁'이 다음달 12월 13일 TV조선에서 '간택:여인들의 전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2015년 오지영작가 수상작 '쇼핑왕루이'가 2016년도에 MBC에서 방영되었다. 당선작뿐만 아니라 2013년도 수상자인 임상춘 작가는 <사막의 별똥별 찾기> 공모전으로 등용한 이후, KBS '백희가 돌아왔다'를 시작으로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에도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이 현재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에 계약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막의 별똥별 찾기>는 재단 설립초기부터 12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방송사가 아닌 영역에서 주관하는 유일한 드라마극본 공모전으로 방송영상콘텐츠제작 활성화를 위해 당선된 작품들을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사에 배포함으로써 실제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선우 상임이사는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별똥별찾기>를 통해 많은 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 작품들을 발굴하고, 신인작가들에게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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