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진흥재단, 한국PD연합회와 '이달의PD상' 업무협약 체결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은 한국PD연합회(회장 고찬수)와 3월 13일(금) 한국방송회관 한국PD연합회 회의실에서 '이달의 PD상'에 관한 공동주관사 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맹찬호 상임이사와 한국PD연합회 고찬수 회장 등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한국PD연합회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프로듀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방송 최고 권위의 프로듀서상인 '이달의 PD상'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한국PD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매년 시대정신을 담고, 안내하는 우수한 방송콘텐츠를 제작하는 종사자와 방송콘텐츠 진흥을 위해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각 분야의 PD에게 격려와 지지, 더 나아가 좋은 방송콘텐츠 개발 독려를 하기 위해 출범한 PD상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진흥사업, 제작지원 사업 등 설립 목적과의 접점을 통해 상호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방송콘텐츠의 선진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달의 PD상'은 1999년 3월부터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 연속 매월 진행하는 역사가 있는 행사이며, 방송 일선에 종사하는 프로듀서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작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TV 시사교양, 드라마, 예능, 라디오 부문을 TV 및 라디오 협회와 각 지부 회원들이 실험성, 작품성, 정보사회성, 감동오락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뉴미디어콘텐츠 시대를 맞아 새로운 플랫폼에서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는 PD들을 격려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분야도 신설하여 매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맹찬호 상임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디어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뉴미디어 콘텐츠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부터 '이달의 PD상'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신설하여 프로듀서들의 창작정신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격려함으로써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PD연합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방송콘텐츠 제작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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