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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12-14 00:32 | 조회수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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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조성환)이 주최하고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2023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이 12월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방방곳곡:지역이-음>은 지역의 삶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와 지역의 가치 있는 이야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살리기프로젝트의 일환이자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기획안 선발 심사를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자 15팀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팀은 4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미디어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제작 코칭을 받아 각 팀당 3편의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총 45편의 <방방곳곡:지역이-음> 제작지원작이 완성됐다.
이번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에서는 제작지원자 15팀 중 공정한 심사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해 우수 콘텐츠 시상금 총 1천 8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제작지원작 콘텐츠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는 시사회도 진행했다.
대상은 채널명 '옛담 YETDAM'에게 돌아갔다. '옛담 YETDAM'은 역사 전공 청년들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는 지역을 여행하며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옛이야기를 발굴하여 들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채널명 '청춘만물트럭'은 30대 청년 만물 트럭 사장님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들려주는 지역 내 이야기와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채널명 '인제곰TV'가 강원도 인제 주민 생태조사단 활동에 참여하면서 용늪 일대 생태를 기록하는 등 인제 지역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주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상했다.
이외에도 <방방곳곡:지역이-음>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작 45편은 유튜브 채널 '방송콘텐츠진흥재단TV'에서 볼 수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조성환 이사장은 "최근 사람들은 지역에 관한 정보를 1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얻는다고 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 기반 콘텐츠 제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치 있는 지역의 이야기가 곳곳에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