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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12-06 09:54 | 조회수 |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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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 맞이하는 IDFA Korea Pitching Day 개최
▲ 2016 KOREA PITCHING DAY에서 피칭하는 샤먼로드 최상진감독, 박미경 작가, 김윤영 PD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김기도)이 주최한 『2016 KOREA PITCHING DAY』가 지난 11월 1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IDFA)에서 개최되었다.
올해(2016년)로 4회째를 맞이하는 『KOREA PITCHING DAY』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다큐멘터리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글로벌제작역량강화교육 '다큐클리닉' 워크숍을 통해 총 5작품을 선발하여 진행되었다.
▲ 2016 KOREA PITCHING DAY에서 피칭하는 '끼치발' 권우정감독, 김지현 PD
▲ 2016 KOREA PITCHING DAY 전체 참가팀
특히 『KOREA PITCHING DAY』 에서는 세계 20여개국의 디시젼메이커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미팅을 함께 진행하여, 작품별로 10회 이상의 비즈미팅을 진행하는 등, 해외 배급사 및 투자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 했다. 특히 참가작품 중 강컨텐츠의 '샤먼로드' 는 배급사 등으로 부터 배급, 세일에 대한 제의를 받는 등 참가작품 모두에 대해 큰 관심을 표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김진철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다큐멘터리의 경향과 시장이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무대에 한걸음 더 다가 설 수 있도록 제작지원 사업을 비롯한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2016 IDFA 'BCPF Kick off Forum'에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소개중인 김진철 상임이사
▲ 2016 IDFA 'BCPF Kick off Forum'
이번 IDFA 『KOREA PITCHING DAY』 작품으로 EX필름의 "카운터즈" (일본의 재특회의 인종차별에 맞서는 야쿠자였던 카운터즈), 강컨텐츠의 "샤먼로드" (동양과 서양 한국과 프랑스에 사는 여자 사먼 성미와 꼴레뜨의 운명적 만남과 우정을 통한 샤먼의 삶),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의 "Boys and Bows" (충남 병천고 양궁부 이야기), J&R필름 "까치발"(6살 딸아이의 까치발 보행은 장애자녀를 둔 엄마의 이야기), OMG의 "디어마이지니어스"(과거 영재였던 감독과, 현재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동생,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 가 참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