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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08-19 08:52 | 조회수 |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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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콘텐츠진흥재단 지원작 10편 이상 하반기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작으로 선정!
국내외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 걷어...
▲ 왼편 위쪽부터 달에부는 바람(연출 이승준), 올리브 올리브(연출 김태일), 난잎으로 칼을 얻다(연출 임경희), 가현이들(연출 윤가현), 고려아이랑: 천상의디바(연출 김정), 천에 오십 반지하(연출 강민지), 마담B(연출 윤재호), 슬픈늑대(연출 장효봉), X10(연출 이동한), 앙뚜(연출 문창용) |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은 2016년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IDF)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10편 이상 상영될 예정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제작지원한 작품들이 국내외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올해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IDF)에 상영되는 한국작품 6편 중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지원작은 5편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부문에 'X10'(연출 이동한), '슬픈늑대'(연출 장효봉), '천에 오십 반 지하'(연출 강민지), '달에 부는 바람'(연출 이승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부문) '고려아리랑: 천상의 디바('연출 김정)가 상영될 예정이다.
2016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정수은 감독의 '그날'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에 교육생(멘티)로 참여하여 기획개발을 하면서 완성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외 한국경쟁부문에 '올 리브올리브(All live Olive)'(연출 김태일), 한국다큐쇼케이스 부문에 '고려아리랑: 천상의 디바'(연출 김정), '앙뚜(Becoming Who I Was)'(연출 문창용), '난잎으로 칼을 얻다'(연출 임경희), '가현이들'(연출 윤가현), DMZ버전 부문에 '마담B'(연출 윤재호)등 7편의 작품이 BCPF의 제작지원 및 기획개발 워크숍에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다.
또한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IDF)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EIDF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는데 그중에서 '108접시'(연출 박혜령), '로그북-어느잠수사의일지'(연출 복진오)가 그린다큐멘터리제작지원작이며, 단편부문 피칭작에 선정된 최지현 감독의 '제빵사의 일'(연출 최지현)은 신진다큐멘터리제작워크샵 '영디렉터스쿨'의 교육생으로 참가하여 기획개발을 했으며, 2016년 글로벌제작인력워크샵인 <크로싱보더스>참가작인 '4.25축구단(연출 서민원)', 필리핀 감독의 'Hope Frozen'(연출 Pailin Wedel)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피칭작으로 선정되어 참가한다.
특히, 본 재단의 BCPF수시제작지원작이자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멘티)이였던 마민지 감독의 첫 작품인 '버블 패밀리'는 북미 대륙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2016핫독스(Hot Docs)의 공식 피칭포럼인 '센트럴피칭' 에 선정되어 국제 무대에서 피칭을 했으며, 2013년 BCPF콘텐츠 수시 제작지원작인 '마담B'(연출 윤재호)는 지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센트럴 피칭을 시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ACID(프랑스독립영화배급협회) 다큐 부문에서 상영되었고, 모스코바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다큐멘터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BCPF콘텐츠수시제작지원, 그린다큐멘터리제작지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획개발워크샵인 다큐클리닉, 신진제작자 육성 발굴을 위한 영디렉터스쿨 등을 통해 그동안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연출 진모영)', '춘희막이(연출 박혁지)', '달팽이의 별(연출 이승준)' 등 그동안 130편 이상의 다큐멘터리를 제작지원함으로써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를 도모 하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피칭이란? 제작자들이 투자유치, 제작지원, 공동제작, 선판매 등을 목적으로 투자자, 방송사, 배급사 등을 대상으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새로운 소재와 작품을 찾는 매우 보편화된 방식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주최측은 가능한 좋은 작품을 선별하여 피칭의 기회를 부여함. 끝.
■ 문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진흥팀(Tel. 02-6123-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