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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04-29 08:23 | 조회수 | 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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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여섯번째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맹찬호 상임이사, 정상모 이사장,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이사, 대상 '아이엠군산', 최우수상 '삐삐로드', 우수상 '소공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이 주최하고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Season2>가 더 스테이트 선유호텔에서 4월 29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Season2>는 지역의 삶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기획심사를 통해 18개의 팀을 선정했으며, 총 6천만원의 제작지원비를 팀별로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차등 제작 지원했으며, 약 3개월 기간 동안 총 54편의 1인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이 중 우수 콘텐츠 3편을 콘텐츠 구성, 제작기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을 선정해 우수콘텐츠 시상금 총 1천8백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 수상자 대상 '아이엠군산', 최우수상 '삐삐로드', 우수상 '소공녀'
대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터 '아이엠군산' 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 내 영화시네마 스토어, 사진 스튜디오관, 70년 정통의 중화요리집 이야기와 그 안의 소상공인들의 스토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콘텐츠로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크리에이터 '삐삐로드'는 폐광으로 활력을 잃었던 강원도 정선군 마을 지역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크리에이터 '소공녀'는 서울 도심 골목 소상공인 상권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한 콘텐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정상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1인 미디어 콘텐츠가 지역 콘텐츠로서 지역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금까지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1인 미디어와 지역 콘텐츠를 융합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선정된 작품들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실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방방곳곡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확산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홈앤쇼핑도 방송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