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작성일자 | 2015-01-29 08:20 | 조회수 | 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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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PF콘텐츠캠프
-고향에 보내는 영상편지 "그리운 나의 몽골에게"
□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설립 · 운영하는 BCPF 콘텐츠학교(충남 아산시 도고면 소재)에서는 지난
1월24일(토)부터 1월 25일(일)까지 1박2일간 울란바토르 (Ulan Bator) 커뮤니티 회원인 몽골인 가족
및 이주노동자 45명과 함께 BCPF영상콘텐츠캠프를 진행하였다.
□ BCPF콘텐츠학교는 방송콘텐츠에서 소외된 아동, 청소년,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 폐교된 학교 (구 화천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영상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적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영상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2012년-2014년 여성가족부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수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의미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인 가족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고향에 있는 그리운 가족 및 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1박2일의 특별한 영상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
▲영상제작체험
□ 영상캠프 참여한 교육생들은 1박2일 영상캠프를 마무리 하는 상영회 및 수료식을 통해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한국에서의 생활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좋았고, 타국에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며 감사와 소감을 이야기했다.
▲BCPF영상콘텐츠캠프 수료
□ 이에,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김진철 상임이사는 “과거 한국인들도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힘든 이주
노동자의 삶을 살아왔던 역사가 있으며, 그들의 희생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힘이 되었다. 가족을 위해
한국에 오신 여러분들 역시 몽골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분들이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BCPF 콘텐츠
학교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화두인 “소통의 가치”를 영상을 통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되어진 6편의 영상편지는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BCPF
콘텐츠학교 홈페이지(알림마당)를 통해 공유되었으며,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영상캠프에 참여해온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교육생들이 제작한 의미 있는 결과물도 함께 게시하여 영상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영상
캠프 수료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문의 : 충남 아산시 도고면 화천리 163-2 BCPF콘텐츠학교
Tel. 070-4369-5871∼2, Fax. 041-549-7404, nimble@bcpf.or.kr
http://www.contentschool.net (네이버 BCPF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