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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2-11-11 01:17 | 조회수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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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6회 BCPF 대한민국 1인방송대상 시상식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김동민 이사장,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상임위원,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순태이사, 맹찬호 상임이사, 1인방송대상 제작지원팀 )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김동민)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롯데홈쇼핑이 후원하는 '2022 방송콘텐츠진흥재단 1인방송페스티벌'이 11월 11일(금)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열렸다.
<1인방송페스티벌>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육성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 1인 미디어 생태계를 이끌어갈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1인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BCPF 대한민국 1인방송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1인방송대상'은 공익성, 공공성을 갖춘 우수한 1인 방송 콘텐츠 14편을 제작지원하여 대상 1편, 기획상 1편, 제작상 1편, 특별상 1편을 선정해 총 1천 3백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으로 시상했다.
채널명 가야금 영재가 <Remember to 1945>로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은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대인들은 폴란드 수용소에서 겪었던 고난과 참상을 통해 가혹한 진실 속에서 희망을 기다려왔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다.
기획상은 채널명 동네청년이 <예술인실태 콘텐츠, '진실의 방으로' 뮤지션편>이라는 주제로 공정함이 화두인 시대에 뮤지션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 산업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콘텐츠가 선정됐다.
제작상은 채널명 리즌정의 원더랜드가 <휠체어러 혼자 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혼자 살기 두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보와 용기를 전달하는 장애인 독립 콘텐츠로 수상했다.
특별상은 채널명 만화와 여행은 서찬휘가 <만화 속 철도여행 군산선 편: 웹툰 '고래별' 속 철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1926년 일제강점기를 배경 삼은 웹툰 '고래별'을 소재로 수탈의 종착점 역할을 했던 군산과 그 도구였던 철도 군산선-호남선이 지니는 역사적 맥락을 소개한 콘텐츠로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1인방송대상'에서 제작지원한 14편의 콘텐츠들은 유튜브 채널 방송콘텐츠진흥재단TV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2년 BCPF MCN육성프로젝트 <1인방송제작스쿨> 수료식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김동민 이사장,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상임위원,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강순태 이사, 맹찬호 상임이사, 1인방송제작스쿨 교육생)
2부 행사는 6개월간 시니어를 대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MCN 육성프로젝트 <1인방송제작스쿨>' 교육생 수료식과 2명의 우수 교육생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김동민 이사장은 "1인방송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1인 크리에이터들이 용기와 응원을 얻었으면 좋겠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도 급변하는 1인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윤리의식을 갖춘 우수한 1인 방송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해 콘텐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